제목 | 모든 은총의 원천이신 예수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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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병찬 | 작성일2005-12-20 | 조회수85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 [모든 은총의 원천이신 예수님께 성체조배를 드립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서 당신의 천상 아드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이같은 관용을 이미 베푸셨으니, 이제 그분께서 우리에게 거절하실 것 이 무엇이겠습니까?"라고 성 「바오로」사도는 묻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는 성부께서 당신 아드님께 모든 것을 주셨음도 알고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아드님의 손에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성체 안에 계시는 그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심으로써 우리를 은총에 충만한 자들로 만드셨습니다. 이같은 선하심, 이같은 자비, 이같이 넘치는 관용을 주신 그분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모든 길에서 그분을 통하여 부유한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은총은 다 그들의 것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구세주이신 예수님, 내가 다만 한 마디만 하면, 당신께서는 나의 것이 되십니다. 그러나, 나는 어떠합니까? 진실로 "나는 주님것이로소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요? 진실로 그 한 마디를 당신께서 원하시는 바대로 말씀드릴 수 있을까 요? 부디 청하옵건대 내가 당신의 사랑을 마다하는 그런 망덕한 자가 되지 말게 하소서. 혹시 지난 날 그런 일이 있었다 하더라도 다시는 그런 일이 또 없도록 해 주소서. 오늘 이후부터는 영원히 당신께 나를 봉헌하 나이다. 나의 삶은 시간과 영원을 통해서 온전히 당신 것입니다. 내 의지와 내 생각을 희생으로 당신께 드리오며, 내 행위와 내 고난을 제물로 당신께 드리나이다. 내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 나는 당신께 속한 자입니다. 나는 더 이상, 나를 당신으로부터 갈라놓는 세상 일들에 매달리지 않겠 습니다. 천상적 사랑으로 내 마음을 불붙여 주소서. 내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함은, 그들 안에서 당신을 보기 때문이게만 하옵소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을 때에도 당신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여 자신을 당신께 드리오니, 당신께서는 틀림없 이 나를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느님 아버지, 아드님의 성스러운 삶 속에서, 그분의 성심에 의해 생명 붙여진 그 사랑 을 당신께 바쳐드리나이다. 그분께서는 자신의 천상적 공로를 죄 많은 내 속에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나를 위해서 청하시는 은총들로써 나를 부유하게 해 주옵소서. 그분의 공로는 내게 무수한 축복을 가져다 주셨나이다. 그래서 그것으로써 나는 내 죄로 인한 빚을 모두 갚아 버릴 수 있나이다. 그리하여 주님께 갖가지 은총을 기대하나이다. 용서와 인내와 하늘 나라와, 그리고 특별히 영혼을 변화시키는 당신 사랑의 은총을 기대하나이다. 내 자신이 내 영혼에 넘쳐 드는 은총의 흐름을 가로막는 자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나이다. 하오나 이러한 장애를 물리칠 수 있도록 당신께서 도와주시리라 믿고 신뢰하나이다. "무엇이든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아버지께서 들어 주시리라"고 당신께서 약속하셨사오니, 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당신께 간청하나이다. 그러므로 주님, 당신께서 거절할 수 없으실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당신을 사랑하는 것뿐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나를 당신께 드리는 것뿐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당신께 망덕한 자 되는 것을 그치는 것뿐입니다. 이것은 진정한 나의 기도입니다. 오늘을 나의 완전한 회심의 날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다시는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그르침이 없게 하소서. 내 하느님, 내 사랑, 내 천상, 내 생명, 나의 모든 것인 분, 당신을 사랑합 니다. 당신께서는 내 영혼을 원하시며, 나는 주님의 사랑을 목말라 하나이다. ('한달간 매일 드리는 성체조배' 28일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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