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
구원을 가져다 주는 님의 세례
나의 님,
요르단강가에서
세례를 받으심은,
너무도 크신
또 하나의 사랑.
님 따라
하느님의 사랑하는 아들 딸되어,
지금을 선물로
님께 온전히 드리리다 .
이 얼마나 신비로운가,
지금의 시간이
님께서 함께하시니
더욱 깊어지누나.
조용히 가라앉은 분심,
향심,
님만을 바라보는
나의 모습은
오로지 사랑행위.
깨끗한 양심으로
살기를 원하며
님의 부활로
완성됨을 알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