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주간 수요일 2006년 1월 18일
☆ 일치 주간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른 그리스도인과 이루는 일치를 권장하면서, 1964년 11월 21일 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 [일치의 재건]을 선포하였습니다. 교령은 분열이 그리스도의 뜻에 명백히 어긋나는 것임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 정신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1월 18일부터 바오로 사도의 개종 축일인 25일까지를 '일치 주간' 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위하여 공동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 매일미사 )
* 화답송 <시편 144(143), 1. 2. 9-10(◎ 1ㄱ)>
◎ 나의 반석이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 나의 반석이신 주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내 손에 전투를, 내 손가락에 전쟁을 가르치시는 분.
○ 나의 힘, 내 산성, 내 성채, 나를 구하시는 분, 내 방패, 내가 피신하는 분, 민족들을 내 밑에 굴복시키시는 분.
○ 하느님, 제가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부르오리다. 열 줄 수금으로 주님께 찬미 노래 부르오리다. 주님은 임금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분, 악독한 칼에서 주님의 종 다윗을 구하시는 분이시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