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앙과 눈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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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승재 | 작성일2006-01-18 | 조회수468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신앙과 눈물은 정비례합니다. 다시말해서 신앙이 깊어질수록 눈물이 많아지며 형식적인 신앙이 되어갈수록 눈물도 매마르게 마련입니다. 당신의 눈에서 믿음의 연유로 처음 눈물이 흐를 때 비로소 믿음의 첫걸음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받은 바 하느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나의 응답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하느님의 은혜를 깨달을 때, 자신의 죄를 깨달을 때, 이웃에 대한 사명을 깨달을 때, 그리하여 그 깨달음이 감사와 회개와 결단의 의지로 표현될 때 우리의 감정은 고조되어 눈물을 흘립니다. 즉 믿음은 하느님께 대한 나의 지 정 의의 종합적인 표현으로 구체화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기도하실 때 종종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하셨고, 친구의 죽음 앞에서 그리고 멸망이 임박한 하느님의 도성 예루살렘을 보시고 눈물흘려 우셨습니다.
<위 글은 어느 방송에서 음악과 음악 사이에 짧막한 멘트로 들려주는 말씀을 녹음하여 편집한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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