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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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성호 | 작성일2006-01-25 | 조회수57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15 이르 셨다.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믿고, 이 세상을 구원하어 온 메시아임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이다. 이 사실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2000년
동안 알아 온 내용이니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지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당연히 알고 있는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구원
을 받는다는 이 사실이, 그 너무나 당연함으로 인하여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사실이다.
그러나 엄청난 갈림길이다.
구원을 받는 길과 그렇지 못한 길의 엄청난 차이이다.
그런데, 진정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의 핵심은 바로 너희가 미소한 형제에게 해 준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라는
말씀에 따라, 가난하고 소외 받은 이웃에게 우리가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서
그 구원의 갈림길이 결정되는 것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예수님의 가르침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고, 그러니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다음과 같다.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주신 예수님이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사랑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영혼이 구원 받는 다는 것이다.
그러니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사랑을 믿는 것이고, 가난하고 소외 받은
미소한 형제에게 실천적으로 사랑을 실행한 데에 따라서 구원의 갈림 길이
있는 것이다.
그러니 사실 상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얼마나 미소한 형제들에게 사랑을 실천하였
는가에 달린 것이라 하겠다.
미소한 형제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 주는 것, 바로 이것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하겠다.
현대에서 미소한 형제들이란?
미소한 형제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일 수 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해도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미소한 형제들일 수가 있는 것이다.
그것은 나 자신 일수도 있다.
그러니 우리는 측은지심과 자비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다 부족한 우리들이 아닌가?
행복을 선택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하루 하루가 하느님의 선물이며
매일 매일 놀라운 하느님의 선물이 주어짐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이 하느님의아들임을 믿는 것은 바로 영육 간에 미소한 형제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다.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는 것이다. 원하는 대로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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