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상 - 山姿水心(맑박건즐충성시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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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성호 | 작성일2006-01-26 | 조회수704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당신에게 평화를 빕니다.
당신에게 잘 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들이 우리 일꾼들이 늘 가져야 할 태도이다.
우리는 평화를 전하는 일꾼이다.
다른 사람의 길과 삶은 신경쓰지 말라.
남을 고치려고 하지말고, 오직 자신이 평화를 전하는 일꾼임을 잊지말고
언제나 누구에게나 평화를 전해야 한다.
평화를 전하기 위해서는 지혜로워야 한다.
상대가 누구든지, 어딴 자리든지 만나는 사람에게 마음 속으로 "평화를 빕니다"
하면서 만나고 얘기하라.
그것도 한번만 하지말고,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마음 속으로 상대방, 혹은 모임에
있는 사람 모두에게 평화를 빈다는 메시지를 전해 보아라.
인생을 늘 그렇게 평화를 전하면서 살아보아라.
혼자 있을 때도 이웃에게 늘 평화를 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아라!
자신에게 찾아오는 모든 사람,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늘 평화와 기쁨을 주는
모습을 상상해 보아라.
나에게 오는 모든 사람들이 나를 만남으로써 늘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아라.
모든 사람들, 나에게 잘해준 사람들, 나에게 잘못한 사람들까지도 하느님
아버지처럼 늘 자비롭고 평화롭게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아라.
늘 기도하고, 늘 기뻐하고, 늘 감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울면서 태어난 인생, 남을 울리고 나 자신 우는 인생이 아니라, 남을 웃기고,
나 자신 웃는 인생을 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늘 유모어로 사람을 밝고, 따뜻하게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늘 여유있고, 늘 자유로우며, 늘 산과 같은 자세와 물과 같은 마음으로(山姿水心)
자신의 마음을 지키고, 이웃을 사랑으로 만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아버님(요셉)은 살아 생전 늘 산같은 자세와 물같은 마음으로 살라고 하셨다.
성경에도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지혜의 길이라고 하지 않는가?
태산처럼 요지부동하고 태연자약하게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모습을 상상하라.
그리고, 이웃은 부드럽게 만나는 자신을 상상하라.
언제나
맑고,
밝고,
건깅하고,
즐겁고,
충실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이웃을 온기로 만나는 자신을 상상하라!(맑밝건즐충성사상!)
뛰어난 지성과 총명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하느님이 매 순간 순간 놀라운 선물을 주신다는 상상을 하라.
그 선물로 기뻐 뛰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먼 훗날 하느님이 부르시어 하늘나라 갔을 때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과
성모님과 예수님의 열두 제자와 세계 각국의 무수히 많은 성인들께서 나를 기쁘게
맞이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특히 나와 영명이 같은신 성인께서 더욱 기뻐하시는 것
을 상상하라.
그 날의 기쁨과 축제를 위해서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평화롭게
대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그냥 가만히 자리에 앉아서 하느님이 창조하신 온 우주를 품에 안고,
온 우주만물을 사랑하고,
온 우주만물에 생기를 주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그냥 만나는 모든 피조물과 생명체와 자연들을 사랑하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고 나의 축복으로 인하여
모두다 기쁨과 평화 속에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과 사물들이 아름답게 변하고 그 모든 하느님의 자녀와
피조물들이 나를 사랑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난 자신의 모습이 하느님의 은총으로 죄인에서, 죄가 없어지는 모습으로 바뀌고,
나아가 거룩한 성인으로 수많은 은총을 받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하느님께서 바로 옆에서 특별히 사랑하고 계심을 상상하고, 그 사랑이 이웃의 마음
을 통하여 끝없이 나에게 전해지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이웃들과 대화하면서 늘 사랑의눈길을 주는 모습을 상상하고, 이웃들이 나로부터
사랑받고 있음을 알도록 사랑을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끝없이 표현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이웃들에게 사랑의 말과 사랑의 행동으로 사랑의 모범을 보이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기쁘게 상상하라.
상처 받은 자신의 영이 치유되고, 상처받은 이웃의 영이 치유되는 모습을 기쁘게
상상하라.
영육 간에 건강한 모습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상처 입은 이웃도
치유해 주는 자신의모습을 상상해 보라.
상처주는 이웃도 사랑으로 감싸는 자신의 너그러운 모습을 상상하라.
상처받아 상처주는 나와 이웃의 마음이 하느님의 사랑으로 치유되어
건강하게 되고 부드럽게 변하는 모습을 상상하라.
상처 주는 이웃들(구체적인 이름을 생각하면서)에게
오히려 부드럽고 편안하게 사랑을 주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일단 상상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그 이웃들에게 측은지심으로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복음을 전하는 일꾼의 모습으로 자신의 모습이 이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바뀌었음을 상상하라.
예수님처럼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게 바뀌었음을 상상하고,
누구를 만나더라도 이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대하며 기뻐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누구에게나 사랑의 눈길로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적의를 가진 사람에게 오히려 더 부드럽고 더 따뜻하게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오리를 가자는 사람에게 십리를 가는 자신의 자비로운 모습을 상상해 보라.
원수도 사랑하는 자신의 자비로운 모습을 상상해 보라.
세상 만물을 벗으로 대하는 자신의 자비로운 모습을 상상해 보라.
모든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하는 자신의 신비로운 변화에 감동해보라.
모든 사람과 사물들을 아름답게 보는 자신의 눈의 변화에 감사해보라.
내가 가진 것을 거저 주는 무소유의 넓은 마음으로 변한 자신에게 감사해 보라.
이 모든 것이 아무런 의심과 불신없이 실제 현실로 이루어짐을 상상해 보라.
내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세상 만물을 사랑하는 하느님의 일꾼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감사해라.
하느님께서 부르실때까지 "늘 하느님이 보시고 좋다고 하는 모습으로 변화된
삶"을 사는 자신의모습을 상상하라.
하느님 평화의 일꾼으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이 상상이 실제로 이루어짐을 믿어라.
얼마나 행복한 삶이 펼쳐지는지 행복에 겨워 감격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늘 이웃들에게 빛처럼 밝고 따뜻하고 부드럽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대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山姿水心으로 변화된 나를 상상해 보라!
여기서 하늘나라가 시작된다.
맑고, 밝고, 건강하고, 즐겁고, 충실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아름답게 변화된 모습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그리고, (맑밝건즐충성상)을 기억하라.
기억은 하느님을 만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하늘나라를 만나게 된다.
기쁨과 평화의 하늘나라를 만나게 된다.
언제 어디서나 고요함으로 가득찬 나를 상상해 보라.
언제 어디서나 요지부동 山姿水心으로 변화된 나를 상상해 보라.
이로 인해 평화롭고 행복한 인생이 펼쳐 짐을 상상해 보라.
영원한 참 평화 속에 기쁘게 행복하게 사는 나를 상상해 보라.
언제나 기뻐하는 나를 상상하라.
언제나 하느님이 주시는 참 평화 속에 살고,
참 평화를 이웃에게 전하는
자신을 상상하라.
언제 어디서나 요지부동, 산자수심의 나로 변화되었음을 상상하고,
이를 믿어라.
그리고 평화롭게 이웃을 사랑하는 자신을 상상하라.
고요하게 이웃을 사랑하는 자신을 상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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