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자
태산 작은 동산 정겹게 품듯 넉넉한 성공 많은 친구 이웃 따뜻하게 맞아 어루만지는 자네 진정한 부자로 보였네 그려.
부자는 매정하고 돈 뿐 모른다. 통설 지우게 한 진정한 부자 자네 좋은 차 좋은 집 호탕하고 여유 있는 자네 자연스러운 행복 배어 있었네 그려.
친구 혹은 이웃 실패와 고통 일일이 보살피고 함께 울어주는 숨어서 손 펴기를 주저하지 않는 자네 겸손한 구제
귀한 향기 소문 호수의 잔잔한 물결 되어 사방으로 퍼져 나가네 그려.
자네 사업과 친구 이웃에게 반짝이는 눈 결코 떼지 않고 허 반데 기웃거리지 않고 반듯한 길을 가는 자네 친구 이웃들이 자네 성공 부자 박수갈채 보내며 고마워 하네 그려.
2006년 1월 27일
연중 3주간 금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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