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묵상 - 봉헌 축일
이순의
키 작은 초는 20년 된 짝궁의 세례 초
키 큰 초는 꼬박 17년 된 아들의 유아세례 초
오늘은 그리스도께서 성전에 봉헌 되신 날
나도 묵은 초 꺼내 촛불 밝히며
새 주교이신 조규만 주교님의 강복 받으며 새 마음 다듬어 본다.
<주님의 뜻 대로 이루어지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