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5주일 2006년 2월 5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도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자 갈릴래아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악령을 쫓아내십니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도다. ◎ 알렐루야.
복음 <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사람을 고쳐 주셨다. >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29 - 39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 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243
앵초 꽃 !
길 가다가 어려우면 풀꽃 이웃의 이름 가만히 뇌어 보리라
그 가녀린 줄기 꽃피울 곳까지 오느라고 얼마나 애썼느냐고
어쩌면 그리도 어려운 티 한 번 내비치지 않고 그렇게나 행복하게 웃느냐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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