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치의 중심"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 신부님 강론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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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명준 | 작성일2006-02-06 | 조회수670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열상8,1-7.9-13 마르6,53-56
"일치의 중심"
성소 식별에 있어 베네딕도 성인은
하느님을 찾는 마음은 자연스레 기도를 통해 표현되기 마련이고
진정 하느님을 찾는 자들이 모인 공동체가 이 수도원이고
성격이, 마음이, 취미가 같아서 일치가 아니라
바로 공동체 일치의 상징이 바로 하느님의 집인 이 성전입니다.
하느님을 열렬히 섬겼던 솔로몬,
“제가 당신을 위하여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새삼 하느님의 집인 성전이
오늘 복음에서도 하느님의 현존이신 예수님,
마치 자석에 쇠붙이들 달라붙듯,
하느님은 사랑이라 고백하는데, 자석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병들어 갈렸던 마음들이 한 마음 되어 삶의 중심이신 주님을 찾았고,
이 거룩한 성체성사의 주님은 당신 말씀과 성체의 은총으로 치유해 주십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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