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경 축
희생 봉사님과 함께걸어온 길오십 년.
기도 은총님과 함께살아온 길반 백년.
눈물 피땀님과 함께달려온 길오십 년.
하얀 시트병원 병상님과 함께금 경 축.
함께 한 님계시는 곳가시려는금 경 축.
기다리고기다리던눈 내리는고운 날.
2006년 2월 11일연중 5주간 토요일김모세 드림부산 분도 병원 중환자실에서 선종을 기다리며금 경 축을 맞이 하신 양 세라피나 수녀님을기리며 헌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