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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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규미 | 작성일2006-02-16 | 조회수635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 찬미예수
그러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나는 나다." 이미 알겠나이다.
님께서, 님 나의 님이시옵니다.
온 맘으로 나의 님 마주 뵙기만을 희망하는 나날
님이시여, 날 오라시면 그 하얀색의 옷입고 온유하게 응답하리.
정성스러이 님만을 섬기오리, 그리구 닮고 싶어 애를 태우리라.
나의 님께서는, 삶의 근원 생명의 샘 흘러 넘치는 사랑의 인성 자비의 대양이신 하느님,
님이시여, 당신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외아들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
님과 사이에 오갔던 일 '나다'이기에 더욱 더 내 입술에 파수꾼 세워 성숙한 님의 신부감으로
하느님의 일만으로 세상 고개를 넘어 님의 나라 홀연히 다다르게 은총 듬북.
십자가 있는 곳을 자꾸만 사랑할테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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