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6주간 목요일 2006년 2월 16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수난을 예고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사람의 일보다 하느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도록 가르치십니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시니,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셔야 합니다. >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27 - 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카이사리아 필리피 근처 마을을 향하여 길을 떠나셨다. 그리고 길에서 제자들에게, "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베드로가 "스승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에 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히 이르셨다. 예수님께서는 그 뒤에, 사람의 아들이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으시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가르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명백히 하셨다.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을 보신 다음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하며 꾸짖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54
땅버들 꽃 !
갯버들 개지 시냇물 노래 들으며 깨어나
징검다리 건너다가 발목 시린 봄
눈부신 은백 빛 수건 들고 맞이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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