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7주간 목요일 2006년 2월 23일
☆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도 다른 사람을 죄짓게 하고, 또 자신도 죄를 짓는 사람들은 지옥에 던져진다고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대접하는 사람은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1테살 2, 13 참조 > ◎ 알렐루야. ○ 이는 하느님의 말씀이니,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말고, 사실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라. ◎ 알렐루야.
복음 <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 41 - 50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사람이기 때문에 너희에게 마실 물 한 잔이라도 주는 이는, 자기가 받을 상을 결코 잃지 않을 것이다. 42 나를 믿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자는,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던져지는 편이 오히려 낫다. 43 네 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손을 가지고 지옥에, 그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불구자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4) 45 네 발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버려라.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절름발이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6) 47 또 네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 던져 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외눈박이로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편이 낫다. 48 지옥에서는 그들을 파먹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다. 49 모두 불 소금에 절여질 것이다. 50 소금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 맛을 내겠느냐?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61
아지랑이 !
눈꽃 떨어진 겨울 꼬투리마저 새떼 휘돌며 거두어 가면
농부님들 전지가위 접고 쟁기질하여 아지랑이 캐내어요
그 하얀 불꽃으로 온 천지를 꼭 한번 꼬실러야 새싹들이 눈을 뜨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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