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과 거룩한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와 함께하는 묵상 제 4일차]
(하루를 열며) - 아침묵상
사람들이 왜 완덕의 길에 오르길 두려워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진실로 하느님이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넓고 탁 트인 길로 가며 절벽에서 멀리 떨어져 안전하게 여행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면 우리는 조금도 비틀거리지 않게 됩니다. 우리가 세상이 아닌 주님을 사랑한다면 한 번뿐 아니라 수없이 넘어져도 결코 멸망의 길로 가지 않고 겸손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사람들을 따라갈 때 우리 앞에 얼마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오직 하느님께 데려다 주는 길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고자 할 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는 뚜렷한 목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정의의 태양이 진다 해도, 하느님께서 우리가 밤에 여행하여 길을 잃게 하신다 해도 우리가 이제 막 시작한 이 여정을 포기하지 않는 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온종일)
하느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안전하게 여행합니다.
(하루를 마치며)
주님, 그 어떤 것도 이 밤의 고요를 깨뜨리지 못하며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제가 진정으로 당신을 사랑한다면 절벽에서 멀리 떨어져 넓고 탁 트인 길로 여행할 것이며 제가 조금이라도 비틀거리면 당신이 손을 내밀어 쓰러지기 전에 저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이 하루가 끝나기 전에 사람들을 따라가는 길이 얼마나 불안전하며 당신을 향해 온전히 나아갈 때 참으로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십시오. 하느님, 제가 당신을 소유한다면 저는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당신 홀로 모든 것을 채워 주십니다.
( duall, 두올묵상에서 ) --------------------------------------------------------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모든 성인들과 천사들의 기도와 선행도 한 대의 미사와 비교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나 항상 저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저희의 전부가 되소서.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시면, 질그릇같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http://예수.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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