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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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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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6-03-09 | 조회수718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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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3/9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하느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좌절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납니다, 청하면 받는다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예수께서 거짓말을 하신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은 것 같으나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른 뒤 이미 다른 방법으로 자신이 청한 것보다 훨씬 이루어 주신 것을 깨달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가령 어리이가 위험한 칼을 장난감으로 가지겠다고 졸랐을 때 그것을 내어 줄 아버지는 없습니다, 어쩌면 하느님께서는 더 좋은 것을 주시려고 아니면 우리가 청하는 것이 우리에게 도움보다는 해가 된다고 판단하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생선을 청하는데 뱀을 줄 아버지도 없거니와 뱀을 청하는 아이에게 뱀을 줄 아버지도 없을 것입니다, 영성체후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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