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간 화요일 2006년 3월 14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스승이라 불리기를 좋아하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시며, 제자들에게 섬기는 사람이 되라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복음 환호송 < 에제 18, 31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 1 - 12 1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3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4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 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6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7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8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9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 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80
분디나무 !
저절로 자라나 열매 맺히고
으깨어져 향긋한 기름 내리어
어떤 아픔 달랠 때까지 어째서
산비탈에 서 있어야 하는지 몰랐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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