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캐는 처녀?
이순의
호수가에
나물캐는 아줌마가
앉은뱅이 걸음을 걷느라고
저런 모습은 배부르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옹골져 보이지요.
<와~~! 많이 캤다>
땅의 신비입니다.
저렇게 한 보따리(?) 캤는데도
여름에는 무성하고
내년에도 또 캘 것이 많은!
오병이어의 신비가 땅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