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5주간 월요일 2006년 4월 3일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을 단죄하지 않으시고 용서하셨습니다.
복음 환호송 < 에제 33, 11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악인의 죽음을 기뻐하지 않는다. 악인이 자기 길을 버리고 돌아서서 사는 것을 기뻐한다."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복음 <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 1 - 11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2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다신 성전에 가시니 온 백성이 그분께 모여들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앉으셔서 그들을 가르치셨다. 3 그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에 세워 놓고, 4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6 그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렇게 말한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셨다. 7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 8 그리고 다시 몸을 굽히시어 땅에 무엇인가 쓰셨다. 9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나이 많은 자들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하나씩 떠나갔다. 마침내 예수님만 남으시고 여자는 가운데에 그대로 서 있었다. 10 예수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그 여자에게, "여인아, 그자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단죄한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11 그 여자가 "선생님, 아무도 없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도 너를 단죄하지 않는다. 가거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0
꽃 등불 !
진달래 꽃 가지 하나만 들어도 밤 길 어둡지 않겠어요
가지가지 꽃 등불 켜 주셨는데
임께서 가신 길 여태껏 못 찾는다면
산천초목도 섧고 서러워 돌아서며 눈물 훔치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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