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성야 미사 2006년 4월 15일
♤ 말씀의 초대 이 놀라운 부활 사건을 마리아 막달레나가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무덤에서 만난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 나셨다."
화답송 < 시편 118 (117), 1 - 2. 16 - 17. 22 - 23 >
◎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 주님을 찬송하여라, 좋으신 분이시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도다. 이스라엘은 말하여라.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도다."
○ "주님의 오른손이 드높이 들리시고 주님의 오른손이 위업을 이루셨도다!" 나는 정녕 죽지 않고 살리라. 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리라.
○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도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도다.
복음 <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 1 - 7 1 안식일이 지나자, 마리아 막달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는 무덤에 가서 예수님께 발라 드리려고 향료를 샀다. 2 그리고 주간 첫날 매우 이른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에 무덤으로 갔다. 3 그들은 "누가 그 돌을 무덤 입구에서 굴려 내 줄까요?" 하고 서로 말하였다. 4 그리고는 눈을 들어 바라보니 그 돌이 이미 굴려져 있었다. 그것은 매우 큰 돌이었다. 5 그들이 무덤에 들어가 보니, 웬 젊은이가 하얗고 긴 겉옷을 입고 오른쪽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깜짝 놀랐다. 6 젊은이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놀라지 마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을 찾고 있지만 그분께서는 되살아나셨다. 그래서 여기에 계시지 않는다. 보아라, 여기가 그분을 모셨던 곳이다. 7 그러니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이렇게 일러라. '예수님께서는 전에 여러분에게 말씀하신 대로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터이니, 여러분은 그분을 거기에서 뵙게 될 것입니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12
부활 성야 미사 !
하늘에서 켜 든 영원할 은총의 횃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님
가시 수풀 가르고 동굴을 지나 들꽃 들 잠든 달빛 길로 접어드셨네요
불쌍한 백성 찾아 무지개 빛살 뿌리시며 부활 종소리 앞세우고 오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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