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 |||
---|---|---|---|---|
작성자김두영 | 작성일2006-04-17 | 조회수621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인간이라는 고독한 존재 꽃이나 새는 자기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저마다 자기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우주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삶에 충실할 때 그런 자기 자신과 순수하게 존재할 수 있다 사람마다 자기 그릇이 있고 몫이 있다 그 그릇에 그 몫을 채우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안으로 살펴야 한다, 내가 지금 순간순간 살고 있는 이 일이 인간의 삶인가, 지금 나답게 살고 있는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무엇이 되어야 하고 무엇을 이룰 것인가? 스스로 물으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누가 내 삶을 만들어 주는가? 내가 내 삶을 만들어 갈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은 고독한 존재이다 저마다 자기 그림자를 거느리고 휘적휘적 지평선 위를 걸어가고 있지 않은가? 법정 잠언 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