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활 8일 축제 내 목요일 ♧
왜 당황하며 어찌하여
여러분의 마음 속에 의심을 품습니까?
내 손과 내 발을 보시오. 바로 나입니다.
나를 만지고 살펴보십시오.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보시다시피 나에게는 있습니다.
☞ 루가24,3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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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당신을 만진다는 것은
저희가 변화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변화에 따르는 희생과 고통은
저희를 또한 두렵게 합니다.
주님, 저희가 삶 속에서 당신의 손길을
언제든 기꺼이 받아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캐시 클로체크 지음[이건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