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서를 쓰듯이 | |||
---|---|---|---|---|
작성자김두영 | 작성일2006-04-23 | 조회수60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유서를 쓰듯이 혼자서 살아온 사람은 평소에도 그렇지만 남은 세월이 다할 때까지 자기 관리를 철저해야 한다, 늙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소홀하면 그 인생이 초라하게 마련이다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것은 젊음만이 아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한결같이 자신의 삶을 가꾸고 관리한다면 날마다 새롭게 피어날 수 있다 화사한 봄의 꽃도 좋지만 가을에 서리가 내릴 무렵에 피는 국화의 향기는 그 어느 꽃보다도 귀하다 자기 관리를 위해 내 삶이 새로워져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자주 하게 된다, 할 수만 있다면 유서를 남기는 듯한 그런 글을 쓰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 읽히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삶의 진실을 담고 싶다 법정 잠언 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