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당신과 만남
밤 하늘 반짝이는 별
바라보는
기쁨 이였습니다.
두둥실 떠오르는 달
평화 이였습니다.
새벽 밝혀오는 일출
희망 이였습니다.
검붉고 은근한 석양
행복 이였습니다.
2006년 4월 23일
부활 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
김모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