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들의 복음 선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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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규미 | 작성일2006-04-25 | 조회수568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찬미예수
행동반경이 크다고 할까? 역동적이라고 할까? 정열적이라고 할까? 그런 마르코 복음사가 축일이지요. 영명 축일을 맞은 모든이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길이 머물기를 빕니다.
주 예수님께서 하늘에 오르시기 전 마지막 유언의 말씀인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온 세상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라는 이 사명을 받은 우리들은 행복해야 합니다. 왠지 아세요? 복음은 어디까지나 기쁜소식이잖아요. 이 곳은 단지 거쳐가는 곳일 뿐, 모든 피조물은 영원한 생명의 님의 나라를 들어가야지요. 그러니까 님의 사명을 받들어 우리 모두 복음을 열심히 선포합시다. 지금 주워진 자기자리를 잘 지키고 가진것을 나누며 이웃의 필요한 것을 사심없이 채우는 정의롭고 아름다운 맘을 가지도록 애쓰며 하느님의 심판을 이기는 자비를 실행하는 자 되고 침묵 중에 기도하며 조용히 걷고 입가엔 언제나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님을 모신자 되어 살아내는 것이 우리들의 복음 선포라 생각해 봅니다. 하느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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