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4월 29일『야곱의 우물』-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6-04-29 조회수650 추천수11 반대(0) 신고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요한 6,16­-21]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 황순찬 (송파정신보건센타) - 
    
    
    얼마 전 큰아이가 밤에 자다가 오줌을 쌌다. 이불이 흥건하게 젖었다. 
    자기 딴에는 그걸 감추고 싶었던 것 같다. 
    
    혼자 처리해 보려고 걸레를 가져다 닦고 한참을 낑낑거렸나 보다. 하다하다 어쩔 수 없었는지 울먹이면서“아빠, 나 오줌 쌌어!” 하더니 급기야 엉엉 소리내어 운다.
    자다 깬 나는 귀찮기도 하고 순간 짜증이 나서 “뭐, 오줌 쌌어? 마려우면 화장실 가서 눠야지. 그 정도 가릴 나이는 됐잖아!”라고 소리를 치고, 마지못해 일어나 젖은 이불을 신경질적으로 걷어치우 고 나서 아이를 건성으로 씻겼다.
    그 이후부터 아이는 자기 전에 계속 오줌이 마렵다고 하면서 몇 번씩 화장실에 간다. 오줌이 나오지 않아도 계속 마려운 느낌이 난다고 한다.
    자기 전에 한 번 누면 더 안 눠도 된다고 얘기하고 웬만해서는 오줌 안 싼다고 안심을 시켜도 소용이 없다. 아이는 여전히 두려움과 불안이 쉽게 가셔지지 않는 것 같았다.
    계속 불안한 얼굴로 화장실에 앉아 오줌보에 찬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비우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렇게 하고 자리에 누워서도 “아빠, 나 또 오줌 싸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을 한다.
    그 모습이 하도 안쓰러워 “괜찮아, 이불에 싸도 돼. 아빠가 다 치울 테니까. 안심하고 자. 뭐 까짓것 싸면 싸는 거지”라면서 달래본다.
    힘겨워하다가 겨우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 아이의 두려움을 가셔주기엔 역부족이라고 느낀다.
    앞으로 이 아이가 겪을 수많은 두려움의 상황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아려오는 것 같다.
    ‘주님, 이 아이에게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
    
    오늘 황순찬 님댁의 모습이...
    보통 우리들이 사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
    
    저도 밤근무에 들어가면서...엄니랑 대판 싸움을 했었답니다. 밤에 8시간 근무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낮시간에 잠을 충분히 자두면 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에 밤근무가 힘에 부치는 것입니다.
    늘 낮에는 엄니랑 쎄쎄쎄하던 며눌뇬이 갑자기 낮잠을 자니까 깨우시는 것입니다.밤낮의 리듬이 바뀌어서 깊은 잠도 들지를 못하는데다가, 겨우 잠이 들었을 때에 깨워보십시오.@.@..
    깊이 각인을 시켜둔다는 것이...쌈닭처럼 승질을 내야만했던 지혜롭지 못한 상황이 이제는 퍽이나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엄니도 적응이 되셨는지, 잠을 깨우시지도 않으시지만 그동안 컴퓨터 일들이 제게는 충분한 잠을 잘 수가 없었지요.
    내일 하루만 더 야곱의 우물을 끝내면... 글쎄..제일 먼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보니... 실컷 잠을 자고 싶습니다. ((*^_ _ _^*))
    
    자기 딴에는 그걸 감추고 싶었던 것 같다. 
    혼자 처리해 보려고 걸레를 가져다 닦고 한참을 
    낑낑거렸나 보다. 하다하다 어쩔 수 없었는지 울먹이면서
    “아빠, 나 오줌 쌌어!”하더니 급기야 엉엉 소리내어 운다. 
    
    
    어린 아이의 상황이 저는 단번에 읽어지네요. 저는 아이의 마음에
    빨리 이입되는 편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길가다가 우는 아이를 
    보면 그 아이와 함께 앉아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답니다..
    
    어린 영혼들을 참 많이 사랑했었던 것 같아요... '이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께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서 어린이 선교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던 시간도 있었는데..지금 뭐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상황에 있던 아이에게 아버지이신 황순찬 님은..
    
    귀찮기도 하고 순간 짜증이 나서 
    “뭐, 오줌 쌌어? 마려우면 화장실 가서 눠야지. 
    
    그 정도 가릴 나이는 됐잖아!”라고 소리를 치고, 마지못해 일어나 젖은 이불을 신경질적으로 걷어치우고 나서 아이를 건성으로 씻겼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임을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이 다쳤습니다. 다친 아이의 마음을 
    무엇으로 보상해야 그 상처가 아물게 될지 저는 벌써 
    걱정이 됩니다.
    
    그 다음에 아무리 좋은 것을 준다해도,아무리 좋은 말을 한다 해도 다친 아이의 마음은 좀처럼 열어지지를 않을 것입니다.
    
    그 이후부터 아이는 자기 전에 계속 오줌이 마렵다고 하면서 
    몇 번씩 화장실에 간다. 오줌이 나오지 않아도 계속 마려운 
    느낌이 난다고 한다. 
    아이는 
    여전히 두려움과 불안이 쉽게 가셔지지 않는 것 같았다. 
    
    계속 불안한 얼굴로 화장실에 앉아 오줌보에 찬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비우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렇게 하고 자리에 누워서도 “아빠, 나 또 오줌 싸면 어떡하지?”하면서 걱정을 한다.
    
    자기 전에 한 번 누면 더 안 눠도 된다고 얘기하고 
    웬만해서는 오줌 안 싼다고 안심을 시켜도 소용이 없다
    
    그 모습이 하도 안쓰러워 “괜찮아, 이불에 싸도 돼. 아빠가 다 치울 테니까. 안심하고 자. 뭐 까짓것 싸면 싸는 거지”라면서 달래본다.
    힘겨워하다가 겨우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 아이의 두려움을 가셔주기엔 역부족이라고 느낀다.
    
    사람들은 말입니다...
    마음을 다치게 해놓구서는 그 마음을 안아줄 생각은 하지않고서
    다른 것으로 대체할려고 합니다.. 다친 마음 한 번 꼬옥 안아주
    면 될 것을.../다른 것으로 입막음을 할려고 하니 되겠습니까~!
    
    아이의 불안해 하는 모습과 황순찬 님의 마음을 나누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무심코 아버지가 잠결에 한 행동이었지만, 아이에게는 오랫동안 씻겨시지 않을 상처로 보입니다.
    다행히, 좋은 아버지를 만났기에, 그 아이는 걱정이 되지를 않습 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아이들은 이러한 일들이 매일매일 반 복되는 가운데,서로가 얼마나 상처를 주고 받게 되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나서는... 아이가 청소년기에 이르러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 너는 왜 그러니? 왜 저러니 하니 말입니다...
    오래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니 다시한번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며 교육가인 마리아 몬테소리 (Maria Montessori) 여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유아교육이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몬테소리 이론을 창시 한 몬테소리 여사가 의과대학생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이태리 최 초로 의과대학을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니 해부학도 혼자서 실습을 해야 되는 처지였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어느날, 공원을 산책하다가 아이를 업고서 동냥을 하는 거지를 만났습니다. 그 옆에는 3살된 아기가 놀고 있습니다. 몬테소리 여사의 눈길은 아이에게로 쏠렸습니다. 어머니는 한 푼을 동냥하기 위해서 굳은 얼굴로 구걸을 하고 있는데,
    아기의 모습은 천사와 같은 모습인 것입니다. 흙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여사가 쳐다보고 있는 것을 의식하지도 않았습니다. 흙놀이에 몰입된 아이의 모습 속에서 섬광을 느낀 여사는
    아동은 일을 시켜먹는 노예로 생각했던 19세기에.. 아동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바라보게 했습니다. 정박아시설에서 실습을 하면서...아이의 세계는 어른의 세계와 다르다는 것을 그 공원에서 발견한 어린아이로 시작해서 체계적으로 이론을 정립하게 된 것입니다.
    그분의 이론 중에 가장 감동을 받은 부분은 바로 이것입니다. 0세부터 3세까지 무의식적 시기라고 합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는 못하지만 사진기로 다 찍어두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진들이...언제 인하가 되는가 하면, 청소년기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서는 마 구 대하다가,집안 형편이 어렵다는 핑게로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면서 심적으로 얼마나 방황했는지는 모른체...
    사진이 하나씩, 둘씩 인하되어 나오는 것을 볼 때에는 기가 막히 는 것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적에 생긴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인 식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 부모때문에 바로 문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라고 유아교육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많이 삼천포로 흘렀습니다...^ ^ 내친김에 몬테소리 이론중에 아이에 관한 이론을 동봉했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손주를 돌보시는 노부모님들께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묵상글의 한 줌을 붙잡습니다.
    
    ‘주님, 이 아이에게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는 이 말씀은 그 아이만 들어야 할
    주님의 음성이 아니지요..어른이 된 지금도 언제나 주님의 음성
    이 그립습니다. 
    
    ‘사랑한다 얘야...’라는 말씀보다두...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는 이 말씀이 제게는 더 정스럽게 느껴집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것 같은 이 믿음이 제 삶에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바래봅니다.
    Step by Step '쉰'이면 어떻습니까.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이 용기만으로도,. 요즘은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책장도 모든 정리를 해서, 영적인 도서와, 영어 공부에 필요한 책장으로 구분을 지었습니다.사람들은 영어를 터득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공부하러 오는데, 저는 미국에 살면서,그것도 미국직장을 다니면서도 영어를 못한다면...
    하하, 웃습시다요...^ ^ 오늘은 웬지 이 음악이 마음에 닿는군요..*^^* 내일 제목은 음식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이제 몇년간 써내려갔던 야곱의 우물과 함께 나눈 생활묵상을 정리하면서,살아온 오십여년의 신앙여정을 나름데로 정리하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오늘 물동이를 마칩니다.
    
    ▒ 몬테소리 이론 중에서 ▒
    
    
    ① 아이의 자발성 발견 : 아이는 어른이 짜놓은 시간표는 필요 없다. 
       적당한 시설과 교구가 있으면 아이 스스로 하려한다. 
    
    ② 아이의 집중 발견 :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시기가 맞으면 대단히 집중을 한다.그러므로 아이가 원할 때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③ 교구와 어린이가 일치하는 접점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어린이의 인격형성에 도움이 된다.
    ④ 아이들은 질서를 좋아한다. : 정해진 것에 익숙하게 되고 안정감을 갖게 된다.
    ⑤ 민감기가 있다. : 감각민감기, 언어민감기, 쓰기 민감기, 읽기 민감기, 사회성의 민감기, 질서 민감기, 운동의 민감기
    ⑥ 아이는 자유를 필요로 한다. : 자유 선택할 때 아이는 즐거워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다보니 반복해서 하기 때문에 더 완성되어지고 그에 따른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아이의 인격형성에 더욱 효과적이다.
    ⑦ 일을 좋아한다. : 아이는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손으로 만지면서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특히 실물을 가지고 실제 일을 하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이것은 프뢰벨의 아이는 노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견과 다른 견해)
    ⑧ 환경은 적당한 규모여야 한다. : 즉, 어린이 사이즈에 맞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안받고 더 잘 자랄 수 있다.
    ⑨ 아이에게 상벌은 무용하다. : 편견을 갖지 말고 사랑으로 대하라. 아이들은 침묵을 좋아한다. :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면 아이들은 침묵을 좋아하고 말의 때와 장소에 맞게 적당한 톤으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어야 한다.
    읽고 쓰는 민감기 재발견 : 쓰기의 민감기(3세반)가 읽기의 민감기(4세반)가 먼저 온다.
    일로 정상화 시킨다. : 일탈된 아이들을 자기가 원하는 일을 통해서 아이들은 집중하게 되고 집중을 하면서 반복하게 될 때 아이들은 더더욱 세련되어진 완성을 하게 되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이 뒤따르게 되어 아이들의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면서 정상화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http://cafe.daum.net/amisori (AMI몬테소리) 카페에서 [펌]
    
    혹시 몬테소리 이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찾아가보시라고 주소를
    남겨봅니다. 이 이론 중에서 민감기에 대해서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민감기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이들에게는 민감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특별히 한글을 가르치고 싶 어하는 어른들이 많으시니..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아이에게는 '쓰기 민감기'가 오면 스스로 쓰기를 배울려고 노력을 합 니다. 시키지 않아도 그때는 민감기가 왔기 때문에 빨리 배웁니다.
    하지만, '읽기 민감기'가 온 아이에게 쓰기를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아이는 읽기를 원하는데, 어른은 계속 쓰기를 집중해서 가르친다면 읽기조차 하기 싫어질 것입니다.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창조주 하느님께서 그리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를 여기에도 덧붙히게 됩 니다.
    아이에 대해서 알지를 못하니까, 아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 그저 아이만 들들 볶고 있는 것입니다. 왜 못하느냐고 하면서요.. 유아교육이론이라고 해서 유아에게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들에게 적용되는 이론이지요..
    저도 어머님에 대해서 알고자 노력을 할 때에... 그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노인에 대해서, 치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성모님에 대해서 알고자하는 간절함을 주셨기에.. 성모님을 알게 되었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통해서 세례성사때 받은 은총을 갱신할 수 있는 놀라운 행운을 붙잡았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은 생일 휴가가 있답니다. 그래서 어제 쉬었어요. 아침 미사에서 졸지 않고 15단,15처 기도와 함께 빛의 신비까지 드리고 나오니...다른 세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늘 이렇게 하고픈 것이 제 작은 소망이었는데, 봉헌하면서 그리 할 수 있었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초록의 찬란함이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돌아가신 친정어머님때문에 초록은 늘 슬픔이었거든요.. 이제는 눈물도 거두어 가실 것 같습니다.
    생활나눔이라고 하였으니... 중년의 아지매가 돗자리 깔아놓구서 살아온 이야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조잘거림에도 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노래도 한 곡 익혀보십시오. 헤헤 샬롬~! 입니다. ^ ^
    
    hear the wind   슬픈 옛 노래를 부르는 
    sing a sad, old song  바람 소리를 들어봐요. 
    it knows  바람은 오늘 내가 당신곁을
    i'm leaving you today 떠나는걸 알고 있나봐요
    
    please don't cry 제발 울지 마세요. or my heart will break 그러면 내가 길을 떠나며 when I go on my way 마음이 고통스러울 거에요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goodbye and au revoir 안녕..잘 있어요 as long as you remember me 당신이 날 기억하는 한 I'll never be too far 난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거에요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I always will be true 난 언제나 진실될거에요 so hold me 그러니 당신곁으로 in your dreams 돌아올 때까지 till I come back to you 꿈 속에 날 간직해주세요
    see the stars 하늘 위에 높이 떠있는 in the sky above 별들을 바라보세요. they'll shine 별들이 내가 어디에서 wherever I may roam 배회하든지 반짝일거에요
    I'll pray 외로운 밤이면 every lonely night 별들이 곧 나를 That soon 집으로 안내해 주기만을 they'll guide me home 난 기도 하겠어요
    * repeat (x2)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goodbye and au revoir 안녕..잘 있어요.. as long as you remember me 당신이 날 기억하는 한 I'll never be too far 난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거에요.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I always will be true 난 언제나 진실될거에요 so hold me 그러니 당신곁으로 in your dreams 돌아올 때까지 till I come back to you 꿈 속에 날 간직해주세요
    
    
    
    
    소스입니다.*^^*
    
    <ul><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21.jpg>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b>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b>  
    <pre><FONT color=red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3pt">
    <b>[요한 6,16­-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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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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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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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b>
    ※『야곱의 우물』冊에 나오는 《매일성서묵상》내용입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 황순찬 (송파정신보건센타) -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얼마 전 큰아이가 밤에 자다가 오줌을 쌌다. 이불이 흥건하게 젖었다. 
    자기 딴에는 그걸 감추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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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처리해 보려고 걸레를 가져다 닦고 한참을 낑낑거렸나 보다. 
    하다하다 어쩔 수 없었는지 울먹이면서“아빠, 나 오줌 쌌어!”
    하더니 급기야 엉엉 소리내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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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 깬 나는 귀찮기도 하고 순간 짜증이 나서 “뭐, 오줌 쌌어? 
    마려우면 화장실 가서 눠야지. 그 정도 가릴 나이는 됐잖아!”라고 
    소리를 치고, 마지못해 일어나 젖은 이불을 신경질적으로 걷어치우
    고 나서 아이를 건성으로 씻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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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후부터 아이는 자기 전에 계속 오줌이 마렵다고 하면서 몇 
    번씩 화장실에 간다. 오줌이 나오지 않아도 계속 마려운 느낌이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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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전에 한 번 누면 더 안 눠도 된다고 얘기하고 웬만해서는 
    오줌 안 싼다고 안심을 시켜도 소용이 없다. 아이는 여전히 
    두려움과 불안이 쉽게 가셔지지 않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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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불안한 얼굴로 화장실에 앉아 오줌보에 찬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비우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렇게 하고 자리에 누워서도 
    “아빠, 나 또 오줌 싸면 어떡하지?” 하면서 걱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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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모습이 하도 안쓰러워 “괜찮아, 이불에 싸도 돼. 아빠가 다 
    치울 테니까. 안심하고 자. 뭐 까짓것 싸면 싸는 거지”라면서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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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겨워하다가 겨우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 
    아이의 두려움을 가셔주기엔 역부족이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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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이 아이가 겪을 수많은 두려움의 상황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아려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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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이 아이에게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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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www.sammu.or.kr/data/jesus/jesus05.jpg width=520>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오늘 황순찬 님댁의 모습이...
    보통 우리들이 사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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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밤근무에 들어가면서...엄니랑 대판 싸움을 했었답니다.
    밤에 8시간 근무하는 것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낮시간에 잠을
    충분히 자두면 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때에 밤근무가
    힘에 부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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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낮에는 엄니랑 쎄쎄쎄하던 며눌뇬이 갑자기 낮잠을 자니까
    깨우시는 것입니다.밤낮의 리듬이 바뀌어서 깊은 잠도 들지를
    못하는데다가, 겨우 잠이 들었을 때에 깨워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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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이 각인을 시켜둔다는 것이...쌈닭처럼 승질을 내야만했던
    지혜롭지 못한 상황이 이제는 퍽이나 미안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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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엄니도 적응이 되셨는지, 잠을 깨우시지도 않으시지만
    그동안 컴퓨터 일들이 제게는 충분한 잠을 잘 수가 없었지요.
    <br>
    내일 하루만 더 야곱의 우물을 끝내면...
    글쎄..제일 먼저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보니...
    실컷 잠을 자고 싶습니다. ((*^_ _ _^*))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자기 딴에는 그걸 감추고 싶었던 것 같다. 
    혼자 처리해 보려고 걸레를 가져다 닦고 한참을 
    낑낑거렸나 보다. 하다하다 어쩔 수 없었는지 울먹이면서
    “아빠, 나 오줌 쌌어!”하더니 급기야 엉엉 소리내어 운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어린 아이의 상황이 저는 단번에 읽어지네요. 저는 아이의 마음에
    빨리 이입되는 편입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길가다가 우는 아이를 
    보면 그 아이와 함께 앉아 울었던 기억이 지금도 난답니다..
    <br>
    어린 영혼들을 참 많이 사랑했었던 것 같아요...
    '이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께로' 라는 슬로건을 걸고서 어린이
    선교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던 시간도 있었는데..지금 뭐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br>
    이런 상황에 있던 아이에게 아버지이신 황순찬 님은..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귀찮기도 하고 순간 짜증이 나서 
    “뭐, 오줌 쌌어? 마려우면 화장실 가서 눠야지. 
    <br>
    그 정도 가릴 나이는 됐잖아!”라고 소리를 치고, 
    마지못해 일어나 젖은 이불을 신경질적으로 
    걷어치우고 나서 아이를 건성으로 씻겼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임을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이 다쳤습니다. 다친 아이의 마음을 
    무엇으로 보상해야 그 상처가 아물게 될지 저는 벌써 
    걱정이 됩니다.
    <br>
    그 다음에 아무리 좋은 것을 준다해도,아무리 좋은 말을 한다
    해도 다친 아이의 마음은 좀처럼 열어지지를 않을 것입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그 이후부터 아이는 자기 전에 계속 오줌이 마렵다고 하면서 
    몇 번씩 화장실에 간다. 오줌이 나오지 않아도 계속 마려운 
    느낌이 난다고 한다. 
    아이는 
    여전히 두려움과 불안이 쉽게 가셔지지 않는 것 같았다. 
    <br>
    계속 불안한 얼굴로 화장실에 앉아 오줌보에 찬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비우려고 안간힘을 쓴다. 
    <br>
    그렇게 하고 자리에 누워서도 
    “아빠, 나 또 오줌 싸면 어떡하지?”하면서 걱정을 한다. 
    <b><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자기 전에 한 번 누면 더 안 눠도 된다고 얘기하고 
    웬만해서는 오줌 안 싼다고 안심을 시켜도 소용이 없다
    <br>
    그 모습이 하도 안쓰러워 “괜찮아, 이불에 싸도 돼. 
    아빠가 다 치울 테니까. 안심하고 자. 뭐 까짓것 
    싸면 싸는 거지”라면서 달래본다. 
    <br>
    힘겨워하다가 겨우 잠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 아이의 두려움을 가셔주기엔 역부족이라고 느낀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사람들은 말입니다...
    마음을 다치게 해놓구서는 그 마음을 안아줄 생각은 하지않고서
    다른 것으로 대체할려고 합니다.. 다친 마음 한 번 꼬옥 안아주
    면 될 것을.../다른 것으로 입막음을 할려고 하니 되겠습니까~!
    <br>
    아이의 불안해 하는 모습과 황순찬 님의 마음을 나누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무심코 아버지가 잠결에 한 행동이었지만, 
    아이에게는 오랫동안 씻겨시지 않을 상처로 보입니다.
    <br>
    다행히, 좋은 아버지를 만났기에, 그 아이는 걱정이 되지를 않습
    니다. 하지만, 세상의 많은 아이들은 이러한 일들이 매일매일 반
    복되는 가운데,서로가 얼마나 상처를 주고 받게 되는지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br>
    그리고나서는...
    아이가 청소년기에 이르러서 문제가 생겼을 때에...
    너는 왜 그러니? 왜 저러니 하니 말입니다...
    <br>
    오래전, 말씀드린 적이 있지만, 아이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니
    다시한번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며 교육가인 마리아 몬테소리
    (Maria Montessori) 여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br>
    유아교육이론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몬테소리 이론을 창시
    한 몬테소리 여사가 의과대학생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이태리 최
    초로 의과대학을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니 해부학도 혼자서 
    실습을 해야 되는 처지였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br>
    어느날, 
    공원을 산책하다가 아이를 업고서 동냥을 하는 거지를 만났습니다.
    그 옆에는 3살된 아기가 놀고 있습니다. 몬테소리 여사의 눈길은
    아이에게로 쏠렸습니다. 어머니는 한 푼을 동냥하기 위해서 굳은
    얼굴로 구걸을 하고 있는데,
    <br>
    아기의 모습은 천사와 같은 모습인 것입니다. 흙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여사가 쳐다보고 있는 것을 의식하지도 않았습니다.
    흙놀이에 몰입된 아이의 모습 속에서 섬광을 느낀 여사는 
    <br>
    아동은 일을 시켜먹는 노예로 생각했던 19세기에..
    아동에 대해서 다른 각도로 바라보게 했습니다. 정박아시설에서
    실습을 하면서...아이의 세계는 어른의 세계와 다르다는 것을
    그 공원에서 발견한 어린아이로 시작해서 체계적으로 이론을 
    정립하게 된 것입니다. 
    <br>
    그분의 이론 중에 가장 감동을 받은 부분은 바로 이것입니다.
    0세부터 3세까지 무의식적 시기라고 합니다. 말로 표현을 하지는
    못하지만 사진기로 다 찍어두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br>
    그 사진들이...언제 인하가 되는가 하면, 청소년기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 생각하고서는 마
    구 대하다가,집안 형편이 어렵다는 핑게로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면서 심적으로 얼마나 방황했는지는 모른체...
    <br>
    사진이 하나씩, 둘씩 인하되어 나오는 것을 볼 때에는 기가 막히
    는 것입니다. 아이가 어렸을 적에 생긴 마음의 문제라는 것을 인
    식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 부모때문에 바로 문제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라고 유아교육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br>
    이야기가 많이 삼천포로 흘렀습니다...^ ^
    내친김에 몬테소리 이론중에 아이에 관한 이론을 동봉했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요.
    손주를 돌보시는 노부모님들께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br>
    오늘 묵상글의 한 줌을 붙잡습니다.
    <pre><FONT color=brown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b>
    ‘주님, 이 아이에게 당신의 음성을 들려주세요.’,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  </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는 이 말씀은 그 아이만 들어야 할
    주님의 음성이 아니지요..어른이 된 지금도 언제나 주님의 음성
    이 그립습니다. 
    <br>
    ‘사랑한다 얘야...’라는 말씀보다두...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는 이 말씀이 제게는 더 정스럽게 
    느껴집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것
    같은 이 믿음이 제 삶에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바래봅니다.
    <br>
    Step by Step 
    '쉰'이면 어떻습니까.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만
    으로도,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이 용기만으로도,.
    요즘은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br>
    오늘은 책장도 모든 정리를 해서, 영적인 도서와, 영어 공부에
    필요한 책장으로 구분을 지었습니다.사람들은 영어를 터득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공부하러 오는데, 저는 미국에 살면서,그것도
    미국직장을 다니면서도 영어를 못한다면...
    <br>
    하하, 웃습시다요...^ ^
    오늘은 웬지 이 음악이 마음에 닿는군요..*^^*
    내일 제목은 <b>음식을 대하는 태도</b>입니다.
    <br>
    이제 몇년간 써내려갔던 야곱의 우물과 함께 나눈 생활묵상을
    정리하면서,살아온 오십여년의 신앙여정을 나름데로 정리하고
    싶은데, 잘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br>
    그러나,
    ‘나다. 두려워할 것 없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으며
    오늘 물동이를 마칩니다.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2pt">
    <b>▒ 몬테소리 이론 중에서 ▒</b>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① 아이의 자발성 발견 : 아이는 어른이 짜놓은 시간표는 필요 없다. 
       적당한 시설과 교구가 있으면 아이 스스로 하려한다. 
    <br>
    ② 아이의 집중 발견 : 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시기가 맞으면 
       대단히 집중을 한다.그러므로 아이가 원할 때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br>
    ③ 교구와 어린이가 일치하는 접점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어린이의 
       인격형성에 도움이 된다. 
    <br>
    ④ 아이들은 질서를 좋아한다. : 정해진 것에 익숙하게 되고 
       안정감을 갖게 된다. 
    <br>
    ⑤ 민감기가 있다. : 감각민감기, 언어민감기, 쓰기 민감기, 읽기 
       민감기, 사회성의 민감기, 질서 민감기, 운동의 민감기 
    <br>
    ⑥ 아이는 자유를 필요로 한다. : 자유 선택할 때 아이는 즐거워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다보니 반복해서 하기 때문에 더 완성되어지고 
       그에 따른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어 아이의 인격형성에 
       더욱 효과적이다. 
    <br>
    ⑦ 일을 좋아한다. : 아이는 노는 것을 좋아하는 것보다 손으로 
       만지면서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특히 실물을 가지고 실제 
       일을 하는 것을 더욱 좋아한다.(이것은 프뢰벨의 아이는 노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견과 다른 견해) 
    <br>
    ⑧ 환경은 적당한 규모여야 한다. : 즉, 어린이 사이즈에 맞는 
       환경에서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안받고 더 잘 자랄 수 있다. 
    <br>
    ⑨ 아이에게 상벌은 무용하다. : 편견을 갖지 말고 사랑으로 대하라. 
       아이들은 침묵을 좋아한다. : 아이들에게 자유를 주면 아이들은 
       침묵을 좋아하고 말의 때와 장소에 맞게 적당한 톤으로 얘기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어야 한다. 
    <br>
    읽고 쓰는 민감기 재발견 : 
    쓰기의 민감기(3세반)가 읽기의 민감기(4세반)가 먼저 온다. 
    <br>
    일로 정상화 시킨다. : 
    일탈된 아이들을 자기가 원하는 일을 통해서 아이들은 집중하게 되고 
    집중을 하면서 반복하게 될 때 아이들은 더더욱 세련되어진 완성을 
    하게 되면서 성취감과 만족감이 뒤따르게 되어 아이들의 인격형성에 
    도움이 되면서 정상화시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b>
      http://cafe.daum.net/amisori  (AMI몬테소리) 카페에서  [펌]</b>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혹시 몬테소리 이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찾아가보시라고 주소를
    남겨봅니다. 이 이론 중에서 민감기에 대해서 한 말씀 더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br>
    민감기에 대한 이론을 설명하자면 너무 길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아이들에게는 민감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특별히 한글을 가르치고 싶
    어하는 어른들이 많으시니..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br>
    아이에게는 '쓰기 민감기'가 오면 스스로 쓰기를 배울려고 노력을 합
    니다. 시키지 않아도 그때는 민감기가 왔기 때문에 빨리 배웁니다.
    <br>
    하지만, 
    '읽기 민감기'가 온 아이에게 쓰기를 가르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아이는 읽기를 원하는데, 어른은 계속 쓰기를 집중해서 가르친다면
    읽기조차 하기 싫어질 것입니다.
    <br>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창조주 하느님께서 그리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를 여기에도 덧붙히게 됩
    니다. 
    <br>
    아이에 대해서 알지를 못하니까, 아이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 
    그저 아이만 들들 볶고 있는 것입니다. 왜 못하느냐고 하면서요..
    유아교육이론이라고 해서 유아에게만 통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들에게 적용되는 이론이지요..
    <br>
    저도 어머님에 대해서 알고자 노력을 할 때에...
    그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노인에 대해서, 치매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br>
    성모님에 대해서 알고자하는 간절함을 주셨기에..
    성모님을 알게 되었고,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를 통해서
    세례성사때 받은 은총을 갱신할 수 있는 놀라운 행운을 붙잡았습니다.
    <br>
    제가 다니는 직장은 생일 휴가가 있답니다. 그래서 어제 쉬었어요.
    아침 미사에서 졸지 않고 15단,15처 기도와 함께 빛의 신비까지 
    드리고 나오니...다른 세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늘 이렇게 하고픈
    것이 제 작은 소망이었는데, 봉헌하면서 그리 할 수 있었네요.(*^^*)
    <br>
    오늘따라 유난히 초록의 찬란함이 싱그럽게 다가옵니다. 
    돌아가신 친정어머님때문에 초록은 늘 슬픔이었거든요..
    이제는 눈물도 거두어 가실 것 같습니다. 
    <br>
    생활나눔이라고 하였으니...
    중년의 아지매가 돗자리 깔아놓구서 살아온 이야기며,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조잘거림에도 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노래도 한 곡 익혀보십시오. 헤헤 샬롬~! 입니다. ^ ^ 
    <pre><FONT color=black face=돋음체 style="FONT-SIZE: 11pt">
    hear the wind   슬픈 옛 노래를 부르는 
    sing a sad, old song  바람 소리를 들어봐요. 
    it knows  바람은 오늘 내가 당신곁을
    i'm leaving you today 떠나는걸 알고 있나봐요
    <br>
    please don't cry  제발 울지 마세요.
    or my heart will break  그러면 내가 길을 떠나며
    when I go on my way  마음이 고통스러울 거에요
    <br>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goodbye and au revoir  안녕..잘 있어요
    as long as you remember me  당신이 날 기억하는 한 
    I'll never be too far  난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거에요
    <br>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I always will be true  난 언제나 진실될거에요
    so hold me  그러니 당신곁으로 
    in your dreams  돌아올 때까지 
    till I come back to you  꿈 속에 날 간직해주세요
    <br>
    see the stars  하늘 위에 높이 떠있는 
    in the sky above  별들을 바라보세요.
    they'll shine  별들이 내가 어디에서 
    wherever I may roam  배회하든지 반짝일거에요
    <br>
    I'll pray  외로운 밤이면 
    every lonely night  별들이 곧 나를
    That soon  집으로 안내해 주기만을
    they'll guide me home  난 기도 하겠어요
    <br>
    * repeat (x2) 
    <br>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goodbye and au revoir  안녕..잘 있어요..
    as long as you remember me  당신이 날 기억하는 한
    I'll never be too far 난  그리 멀리 있지는 않을거에요.
    <br>
    goodbye my love goodbye  안녕 내사랑..안녕히.. 
    I always will be true  난 언제나 진실될거에요
    so hold me  그러니 당신곁으로
    in your dreams  돌아올 때까지
    till I come back to you  꿈 속에 날 간직해주세요
    <br>
    <pre><FONT color=#005e77 face=돋음체 style="FONT-SIZE: 9pt">
    <A href="http://cafe.daum.net/Coreansanctus" target=blank>
    <IMG height=70 src="http://cafe210.daum.net/cafeimg-pr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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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UL>103위 한국순교성인</A></UL></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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