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커다란사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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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규미 | 작성일2006-04-29 | 조회수492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찬미예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 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닿았다. (요한 6,20-21)
이 말씀은 너무나 커다란 사랑이 다가옵니다. 현존하시는 주님을 체험하고 잠시 두려움을 느낄 수 있겠지요. 허지만 님이 허락하시는 평화와 기쁨과 위안은 더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영적 고독에 머무른다면 성인의 어둠밤이 되지 싶습니다. 어느 한가지도 애쓰지 않았는데 님은 이미 가려던 곳으로 인도하셨으니 말입니다.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끼며 가슴을 열고 님을 받아 않으려 할 때, 나는 벌써 님에 품인 것을 깨닫습니다. 주님,찬미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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