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봅니다.
어머니
아버지
오늘 새삼
마음으로
저려오는
가슴에
당신들
품어봅니다.
침묵으로
떨려오는
심장에
담아봅니다.
흐느끼며
반응없는
허공에
그려봅니다.
2006년 5월 8일
어버이 날
군포 금정 성당 축성일
김모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