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묵상 - 벌써!
이순의
오늘도
짝궁을 태우고
산에 다녀왔습니다.
산에는 이제야
피운 꽃잎 지느라고
땅 위에도
물 위에도
온통 꽃잎으로 화려하던데
산 아래는
벌써
모내기가 한창이드라구요.
벗님들께 보여 드릴 것이 있다는
그 이유 하나의 만족이네요.
피곤합니다.
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