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령께서 인도하심'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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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5-23 | 조회수937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6월 23일 부활 6주간 화요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5 "이제 나는 나를 보내신 분께 간다. 그런데도 '어디로 가십니까?' 하고 묻는 사람이 너희 가운데 아무도 없다. 6 오히려 내가 이 말을 하였기 때문에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 찼다.
7 그러나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너희에게 이롭다. 매가 떠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서 너희에게 오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겠다.
8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9 그들이 죄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을 나를 믿지 않기 때문이고,
10 그들이 의로움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내가 아버지께 가고 너희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며, 11 그들이 심판에 관하여 잘못 생각하는 것은 이 세상의 우두머리가 이미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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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성령께서 나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시는가
부활의 시기를 지내는 요즘 교회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시고 성체성사를 세우신 예수님께서 계속 이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떠난다는 당신의 말에 당황하고 슬퍼하는 제자들을 위로하시며 말씀을 건네십니다.
~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보내실 성령께서는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꾸짖어 바로 잡아 주실 뿐 아니라. 정말 심판을 받을 자가 누구인지를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신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인 것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의 인도에 적극적으로 따르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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