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몸도 마음도 넉넉해 보이시던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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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영미 | 작성일2006-05-26 | 조회수687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십년쯤 되었나봅니다. 동경 YOTSUYA에 있는 이냐시오 성당에 미사 가면 가~끔 발렌타인 수자 신부님을 뵐 수 있어서 즐거웠던 추억이 있습니다. 옆 부활계란표 예수님과 많이 닮으셨단 생각에 웃음이 절로 피어 나네요,수염은 없으시지만... 마음 밭이 정말 잘 가꾸어져 계신 분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좋은 말씀들이 솔~솔 흘러 나오고 거친 우리 가슴도 촉촉히 적셔 주시는 거 같애요.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기울이면 크게 어긋남 없이 길을 갈 수 있지않을까...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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