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는,,,
하늘나라는 네 안에 있으니
그분이 사라진 곳도 네 안에 있다
영[靈]이 맑은 사람은 그분을 살고
그 안의 환한 등불을 나누어 주네
나눠 받는 이마다 거듭 태어나
여름날 등꽃 피는 평화를 얻네,
간장종지에서
시인 조창환 토마스 데 아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