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과 이웃을 위한 삶'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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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6-08 | 조회수58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6월 8일 연중 9주간 목요일
마르12,28ㄱ.ㄴ-34
28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이렇게 그들이 토론하는 것을 듣고 있다가 예수님께서 대답을 잘하시는 것을 보고 그분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하고 물었다.
하느님과의 우정이 깊은 만큼
오늘 복음은 율법 학자 한 사람이 와서, 사두가이들과 토론하고 있는 예수님께서 대답을 잘하시는 것을 보고,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그러므로 너는 아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 그렇습니다.
- 그렇지 않으면 그렇지 않은 만큼 나의 삶은 허무해집니다.
이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묻는다면, 하느님과 이웃을 위한 삶을 구체적으로 살아가면 깨닫게 된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하느님과의 우정이 깊은 만큼 '나'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은 몸과 피를 주심으로 당신을 통째로 넘겨주시며, 온전한 우정과 사랑을 계속 건네십니다.
- 나는 하느님과의 우정을 깊이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우선, 주님과의 대화인 기도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향해 내 마음과 영혼, 전신과 힘을 다함으로써, 이웃을 위해 작고 큰 봉사와 희생, 그리고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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