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행복 선언' - [오을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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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6-12 | 조회수69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6월 12일 제10주간 월요일
마태5,1-12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그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사실 너희에 앞서 예언자들도 그렇게 박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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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즘 행복 선언 중 어디에 해당되는
교회는 연중 제10주간 월요일인 오늘부터, 연중 제21주간 토요일까지 12주 동안, 평일 복음으로 마태오 복음을 들려줍니다.
첫날인 오늘은, 참 행복에 대한 주님의 가르치심입니다.
장소는 갈릴래아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한 언덕으로, 풀이 가지런히 자란 양지 마른 곳으로 연상됩니다. 예수님께서는 가까이 다가와 앉은 제자들을 향해 입을 열어 이렇게 가르치십니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라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
- 나는 주님께서 선포하신 행복 선언 중에 어디에 해당되는 사람일까?
- 마음이 가난한 사람일까?
- 슬퍼하는 사람일까? 아니면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일까?
- 나는 요즘 행복 선언 중에 어디에 해당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오늘도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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