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죄에서의 탈출'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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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6-16 | 조회수563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6월 16일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미테 5,27-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7 "간음해서는 안 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30 또 네 오른손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잘라 던져 버려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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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가 온갖 악의 근원지입니다.
~ 오늘 예수님께서는 여섯 번째 계명에 대해 말씀을 들려주십니다.
간음은 음란한 생각을 품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지적하시면서 음란한 생각 자체를 근절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그리고 또 말씀하십니다.
"네 오른 눈이 너를 죄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 버려라. 온몸이 이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 어떻게 해야 음란한 생각을 품는 것에서부터 멀리 떨어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이 쉽지 않지만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이것입니다.
그것 또한 주님과 이웃을 향해 끝없이 열려 있는 마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가 온갖 악의 근원지입니다. 음란한 생각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이웃을 향해 열려 있는 마음으로 맑고도 흐트러짐 없는 마음을 유지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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