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랑은 한계와 범위가 없습니다' - [오늘 하루도 ~ 홍선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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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6-20 | 조회수606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6월 20일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마태 5,43-48
43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6 사실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그것은 세리들도 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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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는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는 며칠 동안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예수님 곁에서 산상설교의 말씀을 듣고 있는 제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나의 힘으론 불가능하게만 여겨집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주신다."
그 어느 누구도 하느님의 사랑에서 제외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느님은 현재의 '나'보다 더 나아져야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현재 처해 있는 바로 지금의 '나'를 받아주시고 사랑하십니다.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 사랑에는 한계와 범위가 없습니다.
내가 지극히 미워하는 그 사람도, 나를 배반하는 사람도, 나의 원수도, 하느님은 사랑하십니다.
- 사랑은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는 것입니다.
~ 말씀은 계속 이어집니다.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되도록 애써 노력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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