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깨끗해지기를 원하는 마음'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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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6-30 | 조회수83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6월 30일 연중12주간 금요일
마태 8,1-4
1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랐다.
3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4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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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해지기를 원하는 참된 마음으로
오늘 복음에서 나병 환자 하나가 예수님께 와서 절을 하며 간청합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사실 주님께서는 늘 깨끗하게 하고자 하십니다. 나의 본능적인 욕망이나 욕심이 깨끗하지 못한 어떤 것에 늘 미련을 두고 있다는 의미에서 그렇습니다.
- 그래서 우리는 과감하게 포기하기를 그토록 어려워합니다.
- '나'는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할 마음의 나병 환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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