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승님의 안타까운 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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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규미 | 작성일2006-07-11 | 조회수67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찬미예수
베네딕도 영명축일을 맞은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한없는 은총과 자비가 풍성이 내려서 길이 머무기를 비나이다,아멘.
스승예수께서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자를 고쳐 주시고 말 못하는 이를 말을 할 수 있게 하시니 군중은 놀라워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감사함이 너무도 마땅하지 않겠는가? 치유받은 이가 바로 나자신이며 내 가족중에 한 사람이라고 해보자, 진실로 감사드릴 것이 분명하다. 감사하는 맘은 그 무엇도 당연히 여기지 않으며, 응답이 없을 수가 없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경이에 눈을 뜨고 하느님의 선하심을 찬미한다고 또 바로 이사실은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든다고 토마스 머턴은 말씀하고 있다. 기도하자. 감사의 응답으로 말이다. 경이에 찬 눈을 뜨고 하느님과 일치하여 스승께서 하라는 기도를 한마음으로 간절하게 드리자. 수확할 것이 너무도 흐드러져 있는데 일꾼이 부족하다고 ... 밭의 주인님께 구하자. 스승님의 안타까운 맘을 묵상해 본다. 부족하기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읽어 드리며... 고개 숙여 간곡히 청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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