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잃어버린 강 * 레오나르도 증발도 모르고 내리는 비 무지개 늦다 끝없는 탁류 먼 강 쉬임없이 뒤집히고 해 보일리 없지만 산전 심은 정 헤아릴제 지슴 가득 가지 휘어진 고추 벌거지 천국 고개숙인 어머니얼굴 하늘가득하시고 눈물 그렁 그렁 그랬어요 어머니의 지슴 벌거지인 저는 당신 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