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증언의 삶'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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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7-15 | 조회수54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7월 15일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보나 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마태 10,24-33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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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증언할 상황에서, 두려워할 분과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일러주십니다.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2000여 년에 걸쳐, 우리 신앙의 선조들께서는 두려워해야 할 분이 누구이신 지를 당신들의 삶으로써 보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선조들께서 드러내신 하느님은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 두시는 분이십니다.
선조들의 신앙을 이어받아 그와 같이 두려워하는 나를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품에 안고 계십니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무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 증언은 곧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집니다.
오늘도 나의 증언으로써,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는 '증언의 삶'을 사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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