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살리고 사랑하는 마음'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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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7-21 | 조회수731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7월 21일 연중 제15주간 금요일
마태 12,1-8
1 그때에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먹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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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뜯어먹습니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다윗의 일행이 배가 고팠을 때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제단에 차려 놓은 빵을 먹은 사실과, 그리고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율법의 규정을 내세우며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이가 여기에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마르코 복음에 나오는 병행(竝行)구는 이렇습니다.
- 그렇습니다.
-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어하는 속마음 또한 그럴 것입니다.
- 온갖 율법과 계명의 정신은 사람을 살리고 사랑하는데 있다고 말입니다.
- 우리는 순간순간 살펴야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을 해야 주님의 뜻에 맞는지 살펴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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