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 生
레오나르도 많은것을 주고 작게 얻었다 하네 준것도 없으며 많은것을 얻으려다 끝내 빈손 인것을 그나마 운이좋아 베 두루마기 한벌 빌려입고 가네 아시는가 그대 한줌의 흙이던걸 회칠한 무덤이 잠간 쉴곳인데 세상 거처 무너지면 하늘 거처 마련 되는데 거기 우엇을 가져 가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