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08-02 조회수5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17주간 수요일
2006년 8월 2일

☆ 베르첼리의 성 에우세비오 주교,
    또는 성 베드로 율리아노 기념

에우세비오 성인은 3세기 말엽 지중해 사르디니아 섬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성 에우세비오 교황에게 세례를 받게 하면서
그분을 본받으라는 뜻으로 세례명을 똑같이 하였습니다.
베르첼리의 주교로 임명된 그는 특히 공동 수도 생활을 장려하면서
완덕을 강조하였습니다.
에우세비오 주교는 아리우스 파의 협박에도
교회의 정통 신앙을 지킴으로써 주교좌에서 추방되기도 하였습니다.
80세의 고령에 교구로 돌아온 그는 맡겨진 양들을 성실히 돌보다가
371년 선종하였습니다.

1811년 프랑스 라뮤르에서 태어난 베드로 율리아노 성인은
수도회 신부의 도움으로 공부를 한 뒤 우여곡절 끝에
1834년 23세의 나이로 사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1839년 성모회에 입회하였으며, 성체 신심이 특별하였습니다.
성체 공경을 더욱 돈독히 하고자 성모회를 떠난 성인은 파리에서
다른 세 명의 동료와 함께 '성체회' 를 세우고,
또한 지속적인 성체 조배를 보급시키려고
'성체 수녀회' 를 설립하였습니다.
성체 대회의 선구자로 불리는 베드로 율리아노 성인은
1868년 선종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값진 진주에 비유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요한 15, 15ㄴ >
◎ 알렐루야.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에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 알렐루야.

복음 <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 44 - 46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 또 하늘 나라는 좋은 진주를 찾는 상인과 같다.
46 그는 값진 진주를 하나 발견하자,
가서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21

머귀나무 !

폭풍우
천둥 번개
홍수 속에서도

황금빛
은빛 섞인 꽃  
피어나는 것은

고이고이
간직했던

해님 달님
만나려는 꿈

이루어지는
순간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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