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공의로우신 심판'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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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8-03 | 조회수62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8월 3일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마태 47-53
47 “또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48 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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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늘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 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올려 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린다. 세상 종말에도 이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세상 종말에도 이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천사들이나가 의인들 사이에 끼어 있는 악한 자들을 가려내는 세상 종말이 언제인지는 모르나, 세상 종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나에게 중요한 것은 세상 종말이 언제인가에 대한 시간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는 악한 사람들을 가려내는 하느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 사실 한편으론 두렵고 한편으론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면서도 두렵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무한한 하느님의 용서와 사랑에 의지하여 희생과 봉사로 점철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그 안에 나의 구원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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