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8주간 금요일 2006년 8월 11일
☆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클라라 성녀는 프랑스 아시시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프란치스코 성인의 복음적 생활에 감명을 받고 수도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성녀는 프란치스코 제2회, 곧 클라라회를 창립하였습니다. 성녀의 수도 생활에 대한 집안의 반대도 심했으나, 오히려 동생 아녜스마저 언니의 수도생활에 감탄하여 입회하였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성녀와 그 동료들에게 성 다미아노 성당을 수도원으로 내주었습니다. 성녀의 기도로 많은 기적이 일어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253년에 선종한 클라라 성녀는 2년 뒤 알렉산데르 4세 교황에 의하여 시성되었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 행실대로 사람의 아들이 갚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마태 5, 10 > ◎ 알렐루야. ○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 알렐루야.
복 음 <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 24 - 28 2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25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천사들과 함께 올 터인데, 그때에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이들 가운데에는 죽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자기 나라에 오는 것을 볼 사람들이 더러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430
잇 꽃 !
누구를 따르며 닮았을까요
세상 위하여 다 내어 주는
주황 빛 꽃은 아픔 달래고
꽃부리는 불그레한 기쁨 물들여 가고
씨앗은 기름으로 짜였는데
봄이 오면 또 새싹 돋아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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