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께 의지하는 믿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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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8-12 | 조회수498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8월 12일 연중18주간 토요일
마태 17,14-20
14 그들이 군중에게 가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18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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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은 끝없는
오늘 주님께서는,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하시며 한탄하시는가 하면,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묻는 제자들에게,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가라' 하더라도 그대로 옮겨갈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는가?〔...〕"
- 나에게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과연 있는가?
- 혹시 나는 믿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가?
- 그러나 한 가지 내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끝까지 용서하시고 받아 주시며 사랑하시는 주님께 끝까지 의지하고자 하는 일입니다.
주님께서 이러한 나를 또다시 감싸주십니다. 깊고 깊으신 연민의 정으로 말입니다.
~ 그 주님께 한없이 맡기고 의지합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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