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엄마를 그리며... (주님 용서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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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낙양 | 작성일2006-08-15 | 조회수62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서둘러 눈가를 닦아냈습니다.
엄마를 보내드리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엄마이기에,
밥을 입에 떠 넣어도 어느새 엄마가 그리워집니다.
지금쯤 또 나를 잊어버리셨겠지만, 함께 계실 때 정성껏 모셔드리지도 못한 점이 후회로 남습니다.
사시는 동안 편안하셔야 할텐데,
"그러세요. 엄마..
언제나 마음으로만 함께하는 못난 딸이 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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