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만큼 땅만큼
아빠 엄마를 얼만큼 사랑하냐고 물으면,
아이들은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고 답합니다.
오빠는 나를 얼마나 사랑해라고 여자 애인이 물으면
죽도록 사랑해, 아니 죽음 저편까지 사랑해라 합니다.
사랑은 용서와 너그러움이 동반해 가는 힘입니다.
사랑은 모든 걸 덮어주고 감싸주는 거지요.
하늘만큼, 땅만큼, 죽음 저편까지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오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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