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원의 시작"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
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8-22 | 조회수637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8월22일 연중 제 20주간 화요일
마태 19,23-30
2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24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25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 26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28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러운 자기 옥좌에 앉게 되는 새 세상이 오면, 나를 따른 너희도 열두 옥좌에 앉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이다.
~~~~~~~~~~~~ * * * ~~~~~~~~~~~~
어제에 이어진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계속 말씀을 이으십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내가 다시 너희에게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제자들을 눈여겨보시며 이르십니다.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구원은, 다시 말해 영원한 생명은 나의 힘으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한 가지를 굳게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며 몸과 마음을 다하는 바로 그곳에 영원한 생명 다시 말해 구원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구원된 하루를 보내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