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체 후 묵상(8월 28일) ♥
♥영성체 후 묵상 ♥ 위선이란 악하면서도 겉으로 착한 체하는 일입니다.
마치 이리가 양의 탈을 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분명 예수님께서 싫어하시는 태도입니다.
위악이란 착하면서도 악한 체하는 일입니다.
이것도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정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위악은 결코 겸손이 아닙니다. 겸손은 자기가 못났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는 일입니다. 우리는 위선도, 위악도 피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정직함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진정한 겸손입니다.
|
|